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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석 ㈜두손행복 회장(<아산톱뉴스> 칼럼위원)과 동상제작전문가 류용규씨가 협력해 독도에 이순신 장군·안중근 의사 그리고 류관순 열사의 동상 건립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영구화 시도에 쐐기를 박고, 항일독립운동정신을 승계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무력화시키자는 취지에서 이찬석 회장이 기획·제안했다. 이찬석 회장은 "살신성인의 구국 수호 상징인 이순신 장군, 일제식민치하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독립의 길을 연 안중근 의사 그리고 3·1운동의 선구자였던 유관순 열사의 동상이 독도에 세워진다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일대 전환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이찬석 회장, 류용규 선생.
 왼쪽부터 이찬석 회장, 류용규 선생.
ⓒ 이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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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작가 겸 시인 이상부씨가 독도 동상 건립국민운동 참여, 네티즌 모집 대외협력 위원장직을 맡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부 작가는 <현대시선> 신인문학상 수상을 했으며, 저서 <아버지 내 인생의 버팀목> 외 다수를 출간했다.

이번 동상 건립의 자재는 나노카보나 신일산 회장이 개발한 제품을 사용하기로 했다. 신일산 회장은 "독도 사랑에 앞장서는 기업인으로 남고 싶다는 애국심 때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평화실천운동협의회 이정화 공동총재는 여성추진위원장을 맡았다.

한 때는 한일 민간외교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선린 외교의 장을 열어보겠다는 뜻에서 한일 공동 평화하우스 건립 사업을 추진하던 이찬석 회장은 최근 일본이 국가적으로 역사를 왜곡하며,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번 동상 건립 사업 추진을 결심했다는 설명이다.

동상 제작 전문가 류용규 선생은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제작에 참여한 우리 나라에 몇 안 되는 동상 제작 전문가다. 그는 "내 기술력이 국가의 장래를 위하고, 독도영토영구화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일본으로 하여금 우리 국민이 총화 단결해 독도를 사수하는 데 기여하게 된다면 이보다 더 큰 영광과 보람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이번 운동에 동참할 사회 각계각층의 추진위원단을 구성, 차후 발표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남 아산 지역신문인 <아산톱뉴스>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이찬석, #이순신, #두손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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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충남 아산 지역신문인 <아산톱뉴스>에서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뉴스를 다루는 분야는 정치, 행정, 사회, 문화 등이다. 이외에도 필요에 따라 다른 분야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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